배우 이윤지가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7일 OSEN에 "이윤지 씨가 이날 새벽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라니 역시 동생이 생겨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고, 지난 2015년 첫째 딸 라니 양을 출산했다.
이윤지는 최근 정한울 씨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윤지는 '동상이몽2'에서 둘째 라돌이(태명)를 임신했다고 밝히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윤지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출산 준비를 위해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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