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쇼' 김창옥, 마음 상담 받고 프랑스 수도원 들어간 사연 [Oh!쎈 예고]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17 12: 00

'김창옥 쇼'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김창옥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17일 첫 방송되는 tvN '김창옥 쇼'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며 위로와 힐링을 전한다.
'김창옥 쇼'는 대한민국 1등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위로, 힐링, 공감을 전하며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19년간 8000회가 넘는 강연에서 타고난 입담으로 큰 울림을 전했던 김창옥이 이번 '김창옥 쇼'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이 집중된다.

이날 '김창옥 쇼' 첫 방송에서는 김창옥의 진솔한 이야기가 재미와 감동을 안긴다. 그가 밝히는 가족 이야기에 현장의 패널들은 물론, 화상 방청단 모두 울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특히 김창옥은 신부님에게 마음 상담을 받은 데 이어 프랑스 수도원에 들어가게 된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김창옥은 고향 제주도에 머무르며 얻은 깨달음을 생생하게 전한다. 김창옥은 "해녀의 물질이 강의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강연은 깊숙한 곳 사람의 마음을 따는 것"이라며 강연을 물질에 비유해 감탄을 자아내는 것. 이 밖에도 김창옥이 제주도에서 인생의 시련을 극복하고 되찾은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창옥 쇼' 1회는 17일 밤 9시 10분, 2회는 24일 저녁 8시 방송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창옥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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