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정지훈)가 10kg 감량에 성공했다.
비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kg 빼기 성공..20살때 몸무게ㅋㅋㅋ 방법은! 브이라이브에서 공개~ 링크는 바이오에"라며 "#Letit비 #서킷운동 #타바타운동 #맨몸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It took me 3 months but I am finally at my debut weight. I share all my tips in my first V-LIVE content. Link is in my bio!(3개월이나 걸렸는데 드디어 데뷔 때 체중이다. 첫 번째 V라이브 콘텐츠에서 모든 팁을 공유하려고 한다)"라는 영어 문장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가 10kg을 감량한 뒤, 날카로운 턱선과 한결 샤프해진 모습이 담겨 있다. 3개월간 철저한 운동으로 10kg을 뺀 비는 다이어트 팁을 조만간 공유하겠다고 알려 관심을 모았다.
한편, 비는 최근 개인 콘텐츠 채널을 오픈했다. 영상 콘텐츠 'LET IT 비'는 비의 모습을 더 자주, 더 많이 볼 수 있길 바라던 전세계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조금 더 친근하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영상 콘텐츠 제작을 결정했다. 비 본인 역시 이 채널에 애정을 쏟고 있어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비의 관심사부터 일상, 무엇보다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1인 소속사 레인컴퍼니를 운영하던 비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 협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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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