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비 오는 날 술 한 잔 걸치지 못하는 것에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희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비 온다. 김치전에 막걸리. 저 대신 좀 마셔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희선은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마치고 있는 모습. 특히 카메라를 향해 뽀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오랜만에 비가 내렸는데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유명한 김희선이 비 오는 날 술을 마시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야 하는 것에 아쉬운 마음을 내비쳐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김희선은 배우 주원과 호흡을 맞추는 SBS 새 드라마 ‘앨리스’ 촬영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김희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