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멤버 이승광이 원색적인 정치 비난글로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자신의 소신을 끝까지 굽히지 않았다.
이승광은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로써 파렴치한 인간들의 속내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격이 무서워서 피하는 자 그들은 어떤 자들일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두려워도 피하지 않는 자. 두렵고 떨리지만 끝까지 함께 하는 자. 깨끗한 인성과 지성 분리가 이뤄졌습니다. 많이 시청하시고 힘내세요. #가족이최고”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새벽당 당대표 강기훈, 전략위원장 김정민의 인사글이 담겨 있다. 앞서 이승광은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맹비난하며 새벽당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승광은 선거 결과를 맹비난하며 “#조작된나라 #공산주의 #사회주의 #대깨문 과 함께 #다같이충성 #문수령님 #시진핑황제 #개돼지들의나라”라고 격하게 분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