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쌍둥이 딸 수아, 설아와 막내 시안이 늠름한 태권도 삼매경에 빠졌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7일 자신의 SNS에 “#선생님없는 #우리집학교 #송도홈스쿨 #다양한과목 #방과후까지 #첫수업시간 #태권도하자 #할뚜이따 #taekwondo”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설아, 수아, 시안은 집 거실에서 태권도 도복을 갖춰 입고 수련에 집중하고 있다. 시안은 귀여운 사과 머리를 하고 있고 설아는 코에 휴지를 틀어막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한 이동국은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국민 5남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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