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 나홀로 방구석 캠핑 #쉘터 #우드카빙 #불멍 #조개구이 "완벽힐링"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18 00: 02

배우 경수진이 나홀로 방구석 캠핑을 즐겼다. 
1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베란다에서 방구석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수진은 "좋은 소식이 있다"며 "지난 방송에서 막걸리 만드는 모습이 나간 후 막걸리 광고가 들어왔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자동차를 만들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나는 앞으로 아파트 짓는 걸 해야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경수진은 "금쪽 같은 쉬는 날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캠핑을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수진은 캠핑장이 아닌 집에 있는 테라스로 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경수진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이 집을 선택한 이유는 캠핑을 하기 위해 그런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선택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수진은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쉘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이시언은 "군대에서 저걸 A형 텐트라고 한다. 군대에 있을 땐 어떻게 저기서 자냐고 했는데 사회에 나오니까 다 저기서 자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수진은 쉘터를 설치한 후 헤드폰을 낀 채 우드 카빙으로 버터나이프 만들기를 시작했다. 경수진은 "아는 동생이 하길래 숟가락, 젓가락 세트를 만들었는데 너무 재밌더라. 나만의 맞춤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라며 "숟가락, 젓가락을 만드는데 4시간 정도 했다"라고 말햇다.
이어서 경수진은 불멍 난로를 준비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나도 집에서 불멍을 즐긴다.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한참 바라보고 있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러면 몸에 안 좋다. 그러다가 진짜 멍해지면 정신 차려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명을 끝낸 경수진은 식사를 준비했다. 경수진은 키조개를 꺼냈다. 경수진은 캠핑박스에서 미니화로를 꺼내 숯을 넣은 후 토치에 불을 붙였다. 조개구이를 맛 본 경수진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늦게 익는 가리비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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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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