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완의 화보가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박세완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2020년 5월호 화보를 진행했다.
박세완은 해사한 미소와 어우러진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며 화보를 통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두 번은 없다'의 대장정을 잘 마무리한 자신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는 박세완은 "처음 맡게 된 주말극 주연작이라 어느 때보다 책임감 있게 임했고,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고 작품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깊은 감정신을 요구했던 '금박하'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해서는 "감정신이 있을 때마다 엄마가 써주셨던 편지를 많이 읽었다. 엄마와 관련된 노래도 많이 찾아 듣는 등 엄마 덕을 많이 봤다"고 말하며, "엄마가 촬영장에 커피차도 보내주시며 응원해줘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작품을 할 때 가장 욕심내는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것"이라며, "선배들의 연기를 보다 보면 눈빛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작품을 통해 진짜로 이야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세완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금박하 역을 연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