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버스 정류장 사진을 생일 선물로 받았다.
장성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가 없네. 아이돌만 받는다는 선물을 내가 받아버렸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버스 정류장에서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오는 21일 생일을 맞이하는 장성규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버스정류장 광고를 한 것.
장성규는 “내 사랑 내 팬들이 버스정류장에 커다란 사진으로 내 생일을 축하해줬다”며 “그리고 어제는 라디오 200일 축하 선물까지. 행복하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성규는 현재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와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이며, Mnet ‘로드 투 킹덤’,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