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하이바이, 마마’ 아역 서우진과 권은성이 마지막 촬영을 사진으로 남겼다.
17일 서우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서우랑 하준이. 얼집 마지막 촬영 날 원복 바꿔입기, 넘나 귀엽다잉. 원복이 뽀다구 최고지”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서우진의 모친은 “‘하바마’ 하면 우리 하준이 빠짐 넘나 아쉽지요. 귀염둥이 우리 은성이 함께해서 넘 좋았오. 멀리서 촬영 다니느라 넘 수고한 은성이네 가족들. 늘 건강하구 다른 좋은 역으로 또 함께 하길 바라요”라고 인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서우진과 권은성은 귀여운 원복을 입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중 여아로 나오는 서우진은 남아 원복을, 극중 남아인 권은성은 여아 원복을 입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한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19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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