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 아들 한승 연애편지 코칭 중 체면 구긴 사연 [Oh!쎈 예고]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18 11: 05

[OSEN=심언경 기자 배우 이태성과 아들 한승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찰떡궁합을 자랑하던 이태성 부자가 거실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이태성은 잔뜩 밀려있던 한승이의 방학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열 살 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방학 숙제를 잘 도와주던 이태성은 돌연 수학 허세(?)를 뽐내는가 하면, ‘몸짱’을 꿈꾸는 한승이에게 근육 부심(?)을 부리는 등 허당기를 발산해 모벤져스의 탄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고마운 일 적기’ 숙제를 하던 한승이의 엉뚱 발언에 MC들과 어머니들은 놀라움과 박장대소를 금치 못했다. 하지만 모두 웃는 가운데 이태성 어머니 홀로 눈시울이 붉어져 그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해 했다. 
한편, 이태성은 열 살 한승이에게 연애편지 쓰는 법을 코칭 하던 중 도리어 한승이에게 면박(?)을 당하며 체면을 구기는 일이 벌어져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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