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콘' 방탄소년단, 시작 30분만에 전세계 시청자 200만 돌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4.18 12: 43

방탄소년단의 '방방콘'이 콘서트 시작 30분 만에 글로벌 시청자 200만 명을 넘어섰다.
18일 낮 12시부터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를 통해 '방.방.콘(BANGBANGCON)'이 공개됐다.
2015년 콘서트부터 선보인 가운데, 첫 곡으로 'Hold Me Tight'가 흘러 나왔고, 'Danger' 'No More Dream' 'N.O' 'Converse High'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 소개를 마친 뒤, RM은 "오랜만에 한국 콘서트이고 막콘이니까 준비됐죠?", 제이홉은 "여러분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지민은 "마지막 콘서트니까 재밌게 놀 수 있죠?"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진은 "우리의 좀 더 성숙한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전부 밴드 세션으로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방방콘'을 보기 위해 전 세계 아미들이 모였고, 시작 30분 만에 시청자수 2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BANGBANGCON)'은 18일과 19일 양일간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의미한다. 이틀간 총 24시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지난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 8편을 무료로 공개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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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탄TV '방방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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