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축의금 논란을 해명한 가운데 사건의 시발점이 된 강은비는 반려견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강은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널 두고 어딜가니.. 고마워 케냐 ♡ 산책 대신 울 옥상에서 산책 2시간째~ 달립니다!! 내 햄햄 사랑해. 바람빠진 축구공”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강은비는 건물 옥상에서 반려견과 뛰어놀고 있다. 슈나우저 반려견 케냐는 씩씩하게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은비는 반려견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강은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BJ를 시작한 후 자신을 무시했던 연예인 때문에 서러웠던 일화를 공개하며 “결혼식은 가지 않고 축의금으로 181818만 원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은비가 언급한 연예인이 이지혜라는 루머가 퍼져나갔고 누리꾼들은 술렁거렸다. 사건이 쉽게 가라앉지 않자 이지혜는 17일 SNS에 “언니 사리나올판이다ㅋㅋㅋㅋㅋ #사실이아닙니다 #더이상의논란을원치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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