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뉴욕 2번 갔지만 잘 몰라..김태호 PD랑 밤새 촬영만"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18 19: 34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김태호 PD를 향한 불만을 쏟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부캐의 세계' 특집이 마련된 가운데, 유재석이 유산슬, 라섹, 유DJ뽕디스파뤼로 분해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부캐 '유DJ뽕디스파뤼'로 분해 '오늘 또 하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오늘 또 하는 라디오'에는 장범준과 박준면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오늘 또 하는 라디오'는 '방구석 세계 여행'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욱정 PD와 영화평론가 이동진도 합세해, 여행지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자랑했다.
특히 이욱정 PD와 이동진은 박준면이 가보고 싶다고 한 여행지 뉴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뉴욕을 두 번이나 갔다 왔는데 이런 걸 하나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무한도전' 뉴욕 특집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김태호 PD가 밤새 촬영만 시켰다. 5일 있었는데 6회치를 찍어왔다. 나중에 시청자들이 '그만 좀 방송에 뉴욕 내보내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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