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첫사랑 손성윤 앞 이상이 폭로에 당황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18 21: 01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이상이의 폭로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가 유보영(손성윤 분)이 윤규진(이상엽 분)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송나희는 유시후(송민재 분)의 보호자 유보영이 윤규진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송나희는 윤규진에게 첫사랑을 만난 소감을 물었지만, 윤규진은 눈에 띄게 당황했다.

유보영은 윤규진의 진짜 첫사랑이었다. 윤재석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유보영을 보고 "제가 고등학교 때 (형한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 잠꼬대도 몇 번 했다. 첫사랑인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윤규진, 윤재석, 유보영, 송나희는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송나희는 윤규진이 유보영의 짐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엘리베이터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급기야 윤재석은 어색함을 견디지 못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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