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베이킹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의 도움으로 드디어 케이크 성공"이라며 감격의 눈물 이모티콘을 게재한 뒤, "신남........(밀가루는 콘셉트라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가 본인이 직접 만든 딸기 케이크 옆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초보자가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어 베이킹에 집중하고 있는 일상 사진도 선보이면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전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는 지난 2017년 3월 현역 선수 생활을 은퇴했고, 이후 지도자와 기획자의 삶을 계획하면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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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연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