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도 '어디갈래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소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eredoyouwannago_challeng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집트 스핑크스의 정경이 담겼다. 이때 스핑크스 곳곳에는 고소영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주황색 슬리브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입은 고소영은 스핑크스의 머리에 앉아 있고, 카멜 컬러의 코트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고소영은 스핑크스를 가리키고 있다.
이처럼 고소영은 '어디갈래 챌린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어디갈래 챌린지'는 세계 각국의 명소에 자신의 모습을 합성하며 간접적인 여행을 즐기는 방식의 놀이다.
한편 고소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고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