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한 이불 덮은 에릭에 기습 키스.."사랑스러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19 09: 07

 고원희가 에릭에게 입 맞추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유별나! 문셰프’ 8화에서는 단둘이 데이트에 나선 고원희와 에릭이 갑작스러운 부부 행세까지 하게 되면서 웃음을 자아낸 한편 달콤한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폭격했다.
벨라(고원희 분)는 씨간장을 구하러 같이 가자는 승모(에릭 분)의 데이트 신청에 온 몸으로 설렘 가득한 모습을 드러내며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자신의 요리 스승님에게 결혼한 사이라고 속여줄 것을 부탁하는 승모에게 화들짝 놀란 벨라. 하지만 곧 “뭐부터 준비를 해야 할까~”라며 신나게 반지와 옷을 골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나타냈다.   

스승님 댁에 도착한 두 사람. 승모는 벨라에게 이 집에서 주는 술은 절대 마시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하지만 한번 술 맛을 본 벨라는 이후 계속 술을 받아 마시며 미녀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술에 취한 벨라는 승모에 대한 속마음을 말하며 귀여운 술주정을 부리기도.
곧 한 이불을 덮고 누운 벨라와 승모에게 어색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벨라는 “별나씨가 언젠가 떠날 걸 생각하면 슬프고, 마음이 저릴 것 같고”라며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는 승모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의 달콤한 첫 키스가 그려져 안방극장에 무한 설렘을 안겼다.
고원희는 기억을 잃은 벨라가 승모를 마음에 두기 시작하면서 엉뚱함에 그치지 않고 사랑스러움까지 장착하게 된 모습을 더욱 생동감있게 그려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눈부신 미모와 상큼한 웃음까지 어우러져 안방극장에 환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어 남은 이야기 속에서 펼쳐질 고원희의 활약에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채널A '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 토요일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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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유별나! 문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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