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유쾌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신지수는 19일 자신의 SNS에 "그림자로 가족사진 그나저나 덥다. 사실 민소매도 진즉 가능한데 엄마로서 체면을 차린지 어언 이년이 다 되어간다. 이제 핫팬츠는 내인생에 없음. 공식석상에선 무릎도 가릴듯. 소싯적에 비키니 이백벌이상 입어본게 다행이지 (긍정적과거미화)"란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 속 신지수는 야외에서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녀보다는 자매 같은 두 사람. 육아를 하면서 더욱 살이 빠진 듯한 신지수의 깡마른 다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지수는 지난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1년여 열애 끝 결혼했다. 2018년 5월 득녀했으며 신지수는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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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