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절친인 배우 이선정과 삼겹살 회동을 가졌다.
서인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삼겹살 맛있다..우리 몇인분 먹은거지?이때까지만 5인분 다먹고 다시 시킨걸로 기억이..울 선정언니랑 친절한 이삐 언니랑"이란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서인영은 식당 테이블에 이선정과 함께 나란히 앉아있다. 소주잔을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선정과 역시 웃으면서 휴대폰을 하고 있는 서인영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세월을 잊은 두 미녀의 모습이 훈훈하다.
한편 서인영은 얼마 전 SBS 플러스 웹예능 '바 페르소나'의 진행을 맡았다. 현재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선정은 원조 맘보걸로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했으며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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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인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