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여자)아이들, 1위 4관왕..영탁 '찐이야'→에이핑크 컴백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4.19 16: 53

그룹 (여자)아이들이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엠씨더맥스와 위너, (여자)아이들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여자)아이들 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핑크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지난 13일 미니 9집 'LOOK'을 발표한 에이핑크는 특히 이날 데뷔 9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무대를 꾸몄다. 에이핑크는 9주년 팬송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와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 무대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에이핑크의 신곡 '덤더럼'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로 담아냈으며, 스페니쉬하고 동양적인 감성과 중독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댄스곡이다.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래비티도 서브 타이틀곡 'JUMPER'와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몬스타엑스 주헌이 선물한 곡인 ‘JUMPER(점퍼)’로 신인다운 패기를 드러낸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에서 올블랙 의상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영탁은 화려한 반짝이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미스터트롯'을 강타한 '찐이야' 무대를 선보였다. '엄지척' 댄스로 흥을 돋군 영탁은 완벽한 무대 매너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리아, 스텔라장, 시그니처, (여자)아이들, 에이핑크, MCND, 영탁, 원어스, 이대원, CRAVITY, 키썸, TOO, 흰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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