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김미연 "직접 머리도 자르고 2대8 가르마..은총아 엄마 어때"[★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19 18: 02

개그우먼 김미연이 뱃속 아가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미연은 19일 자신의 SNS에 "소소한 행복 소박한 지혜 내가 직접 머리도 자르고 2대8 가르마로 스타일도 내보고 비록 15년도 넘은 낡은 남방이지만 나름 멋좀 부려본날. 은총아 엄마 어때~⚘ #김미연 #소소한일상 #근검절약 #예비맘 #임산부"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김미연은 손으로 배를 만지며 아름다운 D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김미연은 역시 D라인의 사진과 함께 "우리 둘만의 이야기♡.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몸을 볼때마다 온 몸으로 마주하며 견디고 견디며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내인생 가장 아름다운 몸으로 만들어주고 있는 my sun 은총아 grace 고마워 사랑해 엄마가 된다는건 ..."이란 글을 게재하며 엄마가 되는 행복함과 감사함을 드러냈던 바다.
김미연은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여한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졌다. 현재 임신 중으로 태교에 힘쓰고 있다.
김미연은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18인치 개미허리와 허스키 섹시 보이스로 미녀 개그우먼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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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미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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