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이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중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김대명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대명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드라마의 애청자라면 알 수 있듯 캐릭터 양석형과 싱크로율이 높은 얼굴이다.
김대명과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은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아는 서울의대 5인방 동기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드라마.
김대명은 이 드라마에서 산부인과 조교수 양석형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석형은 아버지의 외도와 여동생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아들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는 11.7%(닐슨코리아 제공)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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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대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