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임영웅X나태주, 임메시·360도 발리슛 '활약'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4.19 21: 31

임영웅이 축구계 메시로 활약해 놀라움을 안겼다. 
19일인 오늘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 트롯맨들과의 축구대결이 펼쳐졌다.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 팀이 대결을 펼치기 앞서, 슛팅부터 테스트했다.진성부터 박현빈 등 먼저 스텝을 풀었다. 

나태주는 태궈트롯답게 어마어마한 운동실력을 뽐냈고, 가벼운 스텝에도 안정환은 "자동 통과"라면서 스피드를 인정했다. 번외 이벤트로 태권 축구를 제안, 뒤돌려차기를 보여달라고 하자, 나태주는 태권강슛을 선보였다. 안정환은 금메달도 딴 적 있다는 이력에 "축구기대주"라며 감탄했다. 
다음은 영탁에 이어 김호중까지 실력을 뽐냈다. 볼 컨트롤을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에 안정환은 "잘한다"면서 축구실력을 인정했다. 
다음은 초등학교까지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임영웅이 도전했다. 급기야 영탁은 "왼발잡이 임메시"라고 부르기도 했다. 안정환은 1대1 슛팅을 주고받았고, 임영웅응 스킬까지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영탁은 "웃기는 거 빼고 다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도 "이 정도로 잘 할 줄 몰랐다"며 축구실력도 眞이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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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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