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남다른 효심.."어머니 45년만 간호사 은퇴..자랑스럽다"[★SHOT!]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4.20 09: 52

 배우 다니엘 헤니가 45년간 간호사 생활을 마친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보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다니엘 헤니는 "나의 존경스러운 어머니는 45년간의 놀라운 간호 경력을 마치고 이번 달에 은퇴하셨다"며 "우리 가족은 어머니가 평생 동안 희생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카슨 시티 병원의 홀을 뛰어다니며 멋진 어머니가 일하는 것을 보면서 자랐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헤니 SNS

다니엘 헤니 SNS
다니엘 헤니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최전선에서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어머니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집에 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매일 자신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심 없는 영웅들을 존경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렇게 많은 희생을 치르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는 당신들 덕분에 많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지내시고, 집에 머물면서 의료계 종사자들이 이 전투를 치러야 할 시간과 수단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 #사랑하는 사람 #노동을 하는 사람 #간호사. 축하해요 엄마"라고 글을 마쳤다.
다니엘 헤니의 어머니는 사진 속에서 간호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머니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9월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대형 판타지 드라마이자, 마니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휠 오브 타임'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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