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도"...'장동건♥' 고소영, 이정현→네티즌 공감 부른 '집콕' 라이프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4.20 11: 22

배우 고소영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집에서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집콕 챌린지'마저 유행할 정도로 집에서 보내는 생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터. 스타의 일상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고소영은 개인 SNS에 일상 속 사진들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잡채를 만드는가 하면 소파에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줬다. 
고소영의 일상은 즉각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전 세계적으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이른바 '집콕'이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한 상황. 고소영의 실내 생활이 대중의 이목을 끈 것이다.

[사진=고소영 SNS] 배우 고소영이 개인 SNS를 통해 '집콕'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이래 30년 가까이 톱스타로 사랑받아온 고소영이기에 그의 일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톱스타이자 대표적인 미인 배우에서 동료 연기자 장동건과 가정을 꾸린 셀럽 부부인 고소영의 소소한 일상이 대중의 호감을 샀다. 
배우 고소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여기에 가수 겸 배우 이정현과의 친근한 분위기도 시선을 모았다. 고소영의 게시물에 이정현이 "언니 저도 만들어주세요"라고 댓글을 단 것. 고소영은 이에 "우리집에 와서 먹어라"라고 화답했다. 
더욱이 이정현도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집과 함께 요리 실력은 물론 남편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는 등 일상을 공개한 터. 이정현과 고소영의 돈독한 관계가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낸 모양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소영 씨도 저희와 비슷한 아주머니의 삶"이라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화려한 삶을 보낼 것으로 짐작되는 스타들이 대중과 함께 '집콕'하며 실내 생활에 집중하는 모습이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소영이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실제 다양한 스타들이 개인 혹은 공식 SNS를 통해 '#집콕챌린지'를 이어가며 팬과 대중의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또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에 대한 팬들의 동참을 독려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경각심 둔화와 그로 인한 야외 활동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는 상황. 고소영의 근황에 대한 대중의 때 아닌 관심이 셀럽을 향한 호기심을 넘어 폭발적인 공감대로 이어지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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