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찬 '번외수사' 연쇄살인범 役 합류..'살기+공포감' 연기 변신[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20 13: 58

배우 지찬이 OCN 새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 합류, 새로운 연기 변신 꾀한다.
20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찬이 '번외수사'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지찬은 극 중 연쇄살인범 장민기 역으로 분 할 예정이다. 장민기는 4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로 완벽 몰입해 살기와 공포감이 느껴지는 강렬한 연기로 극 초반의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 이에 지찬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새롭게 선보일 스릴러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찬은 드라마 ‘태양의 계절’, ‘미스터 기간제’, ‘열혈사제’, 영화 ‘양자물리학’, ‘극한직업’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캐릭터를 안정감 있는 연기 내공으로 소화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 SBS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 소식에 이어 ‘번외수사’에 합류하게 돼 열 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는 5월 2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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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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