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노지훈이 '미스터트롯' 김희재, 김호중 축구 실력을 극찬했다.
20일 오후 노지훈은 개인 SNS에 "뭉쳐야찬다 측에서 응급치료를 잘 해준 덕분에 제 발목은 아주 무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김호중, 김희재와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노지훈은 "호중이 너 어렸을때 솔직히 축구했었지?! 왜 그렇게 잘해!? 희재야 너가 그라운드에 일찍 들어왔어야 됐는데. 그럼 경기 몰랐지 우리의 히든조커"라며 두 사람의 축구 실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 속 노지훈은 '뭉쳐야 찬다' 대기실에서 김호중, 김희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세 사람은 맞춘 듯 딱 떨어지는 제복핏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한편, 노지훈은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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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