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공연을 그리워했다.
20일 오후 타이거JK는 개인 SNS에 "님들 보고 싶어요! 전 공연을 안하면 몸이 너무 아파요. 하지만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며 팬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타이거JK는 "어제 싸이가 보내준 사진 선물로 화장실 가서 샤워합니다"라며 매년 여름 개최되는 싸이의 흠뻑쇼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타이거JK는 "#럽 #싸이콘서트고정게스트가수타이거JK #바이러스야물러가라 #타밤윤닷비지니즈온라인에서만나 #할수있다 #photogiftfromPSY"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면서 싸이는 물론, 함께 무대에 오른 윤미래와 비지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타이거JK는 지난 2월 한 모바일 게임 2주년을 기념하는 싱글앨범 '모험가(歌)'를 발매했다. 내일(21일) 오후 6시에는 EBS 펭수와 협업한 '빌보드 프로젝트 Vol. 1'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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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이거JK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