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집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1,2학년 온라인 개학! 온라인은 연결 안되고 TV가 없어서 마침 있던 프로젝터로 연결... 대한민국 초등학교 학부모들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색 티셔츠를 똑같이 맞춰 입은 대한, 민국, 만세가 집에서 책상 앞에 앉아 빔 프로젝터에서 나오는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이 미뤄진 가운데 초등학교 저학년의 온라인 개학이 이날 시행됐다. 삼둥이 역시 온라인 개학을 해 집에서 EBS 방송을 통해 수업을 듣고 있는 것.
한편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5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