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팬사이트 오픈을 알리며 본격 복귀 시동을 걸었다.
박유천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팬사이트 'BLUE CIELO' 오픈 소식을 전하며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영상 속 박유천은 "제가 드디어 공식 팬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많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 저도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자주 들리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연 박유천은 거짓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한 바 있지만, 최근 박유천은 화보집 발간에 이어 공식 팬사이트까지 오픈하며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중은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박유천이 활동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