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진세연, "학창시절, 제2의 이미연… SM, JYP연락 받았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20 21: 28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진세연이 등장했다. 
20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진세연이 출연해 옥탑방 퀴즈에 도전한 가운데 데뷔 전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진세연은 "여기가 진짜 옥탑방인 줄 몰랐다. 세트장일 줄 알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나는 뵌 적은 없지만 그런 소문을 많이 들었다"라며 "너무 예뻐서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 역시 "남학교에서 소문이 많았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진세연은 "이미연 선배님과 같은 학교를 나왔다. 그래서 그때 선생님들이 제 2의 이미연이라고 많이 얘기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학교 앞에 아이돌 기획사 캐릭터 디렉터 분들이 많았다"라며 "SM, JYP에서도 연락이 온 적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출제된 퀴즈는 '시험 전 10분간 노트에 이것을 쓰면 성적이 5% 향상된다'였다. 민경훈은 "구구단 같다. 구구단을 외워서 머리를 한 번 회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답이 아니었다. 진세연은 "자기 이름을 쓰는 것 아닌가. 자기애가 높아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역시 답이 아니었다. 
급기야 민경훈은 "데스노트"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은 "10분이 생각보다 길다"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시험 시작 전에 부정적인 말을 쭉 쓰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정답이었다. 시험 보기 전 걱정거리를 쓰면 성적이 향상 된다는 것. 이로서 진세연은 세 문제 연속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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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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