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과 열애' 이욱 측 "투자 사기의혹? 사실무근..정정보도 요청 및 법적대응"[공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4.21 10: 33

 W재단 겸 소속사 후시크리에이티브 이욱 대표가 투자 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W재단 이욱 대표 측은 21일 OSEN에 "투자 사기 의혹은 사실무근이다"라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요청하고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욱 대표 측은 "허위 내용에 대해서도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욱 대표가 회사 내부의 소속 연예인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 유명 유튜버 등에게 원금 보장을 조건으로 코인을 살 것을 제안, 상당수가 투자에 응했고 이후 투자금이 회수되지 않아 피해자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욱 대표 본인 지분은 코인 시장에 되팔아 챙긴 상태며, 돌려막기에 급급한 상황이라 추가 피해자가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욱 대표는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이다. W 재단을 통해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고 후시크리에이티브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부터 세 살 연하의 가수 벤과 공개열애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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