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 슬기가 유닛 활동에 나선다.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OSEN에 "아이린, 슬기가 유닛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앨범 발표 시기는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 내 유닛 활동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슬기와 아이린이 유닛으로 보여줄 또 다른 매력과 콘셉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슬기와 아이린은 데뷔 전 SM루키즈의 유닛 SR14G로 S.E.S의 'Be Natural'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미 케미스트리가 보장된 두 사람의 조합에 기대가 뜨겁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사이코(Psycho)’를 발표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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