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가족' 서유리♥최병길, 결혼 8개월 차 신혼 고민 고백 [Oh!쎈 예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4.21 14: 11

 방송인 서유리, 최병길 PD가 달달한 신혼 일상과 함께 부부 고민을 털어놓는다.
21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가보가'는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통해 보통의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심리를 관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한고은, 하하, 장성규가 MC를 맡았다. 또한 오은영 박사 등 최고의 가족 심리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솔루션을 제시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일찍이 '가보가' 출연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던 방송인 서유리, 드라마 PD 최병길 부부, 배우 최정윤 모녀의 일상이 담겼다. 서유리, 최병길은 결혼 8개월 차 신혼 부부답게 다정한 모습을 뽐내다가도 격한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유리가 최병길 PD에게 "나랑 왜 결혼했어?"라고 물으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 식재료 구매에 39만 원을 쓰고 2000만 원 상당의 커피머신을 구입한 '투 머치 쇼퍼' 최병길 PD의 결제 내역 등이 공개돼 두 사람이 가진 고민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25년 차 배우 최정윤의 감당하기 힘든 육아 전쟁 이야기도 공개됐다. 오은영 박사는 독박 육아로 고군 분투하고 있는 최정윤의 일상을 보며 "엄마들은 '힘들어'라는 말을 못 한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드러냈다. 최정윤 역시 "사람인데 어떻게 다 감당하고 사냐"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육아로 지친 최정윤의 고단한 일상과 그를 위한 전문가의 솔루션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가보가'는 25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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