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VS김응수, 옥상 위 대치 포착...상사→부하 관계 역전 어떨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4.21 17: 15

'꼰대인턴' 속 배우 박해진과 김응수의 긴장감 넘치는 투샷이 포착됐다. 
21일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측은 박해진과 김응수의 옥상 위 대치 장면을 공개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 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해진과 김응수가 각각 인턴에서 부장으로, 부장에서 인턴으로 서로 직급이 뒤바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피스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장소인 옥상에서 박해진과 김응수가 포착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이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의 서막을 알리는 컷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싸늘한 미소를 띈 가열찬(박해진 분)과 본투비 꼰대답게 지지 않는 눈빛으로 견제하는 이만식(김응수 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은 본방에서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꼰대인턴'은 현재 방송 중인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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