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이준혁, 이성욱 함정에 빠졌다..살인자 오명 쓰고 도주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21 21: 38

'365' 이준혁이 이성욱의 계약으로 살인 혐의를 뒤집어썼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이수경, 연출 김경희, 이하 '365')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가 살인범으로 오인받고 도주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는 발신인 미상의 문자를 받고, 의문의 장소를 찾아갔다. 그곳에는 이미 죽은 고재영(안승균 분)이 의자에 늘어져 있었다. 지형주는 순찰을 돌던 지구대 순경과 마주치고, 자신이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살인범 누명을 쓰게 된 지형주는 경찰들을 따돌리고 도망쳤다. 지형주는 휴대전화 전원을 끄기 전, 신가현(남지현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형주는 신가현에게 "그놈이 파놓은 함정에 빠진 것 같다"며 귀가를 재촉했다. 
이 모든 상황은 진범 박선호(이성욱 분)가 파놓은 함정이었다. 지형주는 남순우(려운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남순우는 박선호와 진사경(윤혜리 분)을 데려왔다.
박선호는 끝까지 시치미를 떼며, 지형주의 조력자인 것처럼 행동했다. 지형주는 진범에 대해 "날 아는 정도가 아니라 접근이 가능한 놈이다"라고 추측했다. 박선호는 지형주가 배정태에게서 지문 감정서, 유전자 감정서 등 증거를 얻은 것을 보고, 수사망이 점점 좁아지는 것을 체감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36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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