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수지 "남편 김종학, 3살 연하…늘 여자 조심했으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21 22: 22

‘사람이 좋다’ 이수지-김종학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아’는 ‘봄특집-부부愛 세계로 꾸며져 이수지-김종학 부부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남편 김종학 씨는 새벽부터 뽀뽀로 이수지를 깨우며 “운동 안가냐”고 물었고, 이수지는 “불 꺼줘”라며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방송화면 캡처

평범한 직장인 김종학 씨와 이수지의 시계는 서로 달랐다. 밤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오는 일이 많은 이수지는 남편이 잠시 운동을 나간 뒤 일어나 토스트를 만들며 남편의 출근 준비를 도왔다. 결혼 전에는 요리와 거리가 있었지만 결혼 후 남편을 위해 요리에 도전하며 살림이 늘었다.
2018년 결혼한 이수지-김종학은 여전히 깨소금이 쏟아졌다. 이수지가 3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늘 달콤한 일상을 보냈다.이수지는 “남편이 밖에서는 못생겨 보였으면 한다. 밖에 나가면 여자 조심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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