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임신 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양미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스트릿 주수사진. 현실은 사진찍고 바로 마스크. 임신 9개월. 32주 임산부. 임산부 패션”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양미라는 스키니 팬츠와 화이트 재킷을 입고 있다. 뒷모습만 보면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평소에도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양미라는 임신 후에는 배만 나왔을 뿐 놀라울 정도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양미라는 자신의 SNS을 통해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바. 당시 양미라는 “남들은 입덧 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 중이고요.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두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이후 쏟아지는 축하에 “며칠동안 과분한 축하를 받았네요. 댓글들을 몇 번을 읽었는지 몰라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루야 성별은 아직 안나왔고요. 예정일은 내년 6월이에요"라고 했다.
출산까지 한 달여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는 양미라는 SNS을 통해 꾸준히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양미라는 2018년 10월 17일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양미라는 과거 한 예능에서 연인 정신욱에 대해서 “차승원 선배님을 닮긴 했는데 약간 젊은 시절의 최민수 선배님도 닮았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양미라와 정신욱 부부는 지난해 3월에는 TV CHOSUN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