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이원일 양측 "김유진 PD 학교폭력 의혹, 확인 중"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4.22 10: 25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작진과 이원일 셰프가 김유진 PD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다. 
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과 이원일 셰프 측 관계자들은 OSEN에 "김유진 PD 논란에 대해 현재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유진 PD를 둘러싼 과거 학교폭력 의혹은 하루 전인 21일 불거졌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PD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된 것. 

글쓴이는 과거 뉴질랜드 유학 시절 8~10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으며 주동자가 '부럽지'에 출연 중인 예비신부 PD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이 PD에게 슬리퍼로 쓰러질 때까지 맞았고 추가로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현재 '부럽지'에 출연 중인 예비신부 PD로는 김유진 PD가 유일한 상황. 이에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등을 비롯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김유진 PD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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