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생일을 맞아 '세 남자'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4월 22일 생일을 맞은 황혜영은 이날 자신의 SNS에 "아침에 눈뜨자마자 세 남자에게서 편지폭탄"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자복많은여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더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행복함과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더불어 "근데....너희들 편지가 끝은 아니겠지....? #아직시간있다 #빠르게움직여라 #황여사생일 #황여사라이프스타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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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