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100일째 만남 ♥︎남친에게 받은 손편지+반지+입맞춤 공개.."눈물 왈칵"[★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22 15: 31

 배우 겸 제과제빵사 조민아가 100일째 만남을 기념해 연인에게 받은 손편지와 선물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여자친구 100일 선물 남친선물 넘 행복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조민아는 "1000일은 만난 것 같은 우리가 100일을 맞이했다”라며 “정말이지 서프라이즈한 날이었다. 여자친구 선물이라고 이것저것 준비해서는 짜잔~하고 나타나주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100일은 남친선물 아무것도 안해주겠다고 선전포고까지 해놓고는 재래시장 가서 평생 내편님이 좋아하는 유부초밥이랑 샐러드피자 만들 재료랑 딸기 사와서 요리도 다 해놓았는데.."라면서 남자친구가 서프라이즈를 위해 일찍 끝난다고 해놓고 갑자기 잠수를 탔다가 나타난 사연을 들려줬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남자친구를 보자 놀라움과 감동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면서 남자핀구가 준 꽃 인형 손편지 반지 케이크를 공개했다.
더불어 “모두 감동이지만 최고의 남친선물은 나에게 달려와 준 내꺼죠"라며 "이 사람이 곁에서 사랑해주고 안아주는 게 제일 행복하니까요”라고 남자친구에 대한 가득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가 무엇보다도 놀라고 감동 받았다는 남자친구의 손편지에는 "내 사랑 내꺼 공주님은 잘 모를거야 사랑해 이 단어로는 부족할 정도로 사랑해"라는 내용이 적혀져 있다.
마지막으로 조민아는 "벅차게 사랑받고 있어서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합니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조민아는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그러면서 4월 '품절녀'가 된다는 것을 알리기도.
그는 SNS에 "그대와 내가 4월에 품절이 된다. 우리가 정말 서로의 가족이 되고 평생 내 편이 된다"고 밝히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며 가치관이 굳어진 상태에서 상대를 위해 함께를 위해 스스로를 버리고 변화하며 맞춰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한 과정을 기꺼이 행하며 더 끈끈해지고 견고해지는 우리가 벅차게 감사하다. 우린 서로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고 운명적으로 만나 매일을 상대로 채워가며 살아가고 있다"라는 글을 올려 애정을 과시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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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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