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남친' 우리자리의 두 번째 싱글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 MV가 음악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자리는 이 곡의 MV에서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한미서점의 실제 책방 주인역을 맡아 책을 구입하는 손님들에게 꽃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내용을 담아냈다.
자극적인 내용은 빼고 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를 담아 한편의 훈훈한 가족물 같은 느낌을 연출하며 따뜻한 느낌을 전해줘 현 시점에 어울리는 MV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MV에는 MBC '무한도전' 명현지 쉐프가 까메오로 출연해 지원사격을 펼쳤으며, 우리자리 멤버 김창연 군의 실제 어머니가 출연해 명연기를 펼쳤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지며 MV 또한 따뜻한 느낌이 가득해 졌다는 설명.
소속사 측은 "다가오는 봄과 함께 우리자리의 색깔로 채워진 이번 신곡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는 우리자리가 대중들에게 드리는 위로와 힐링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자리의 두 번째 싱글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는 누구나 좋아하는 꽃을 테마로 만들어진 곡이다. 우리자리는 데뷔와 동시에 팬클럽이 만들어지고,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해 나서는 등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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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랙와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