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센터 출신 김요한이 팬들에게 그리운 인사를 건넸다.
김요한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싶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블랙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고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180도 다른 이미지다. 말끔한 셔츠 차림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댄디한 청량미를 뿜어내는 것. 남성미와 소년미를 다 갖춘 그이기에 가능한 반전 매력이다.
지난해 엑스원 센터로 데뷔한 김요한은 KBS2 새 미니시리즈 ‘학교 2020’에서 김태진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KBS2 편성이 불발돼 현재 표류 상태다.
대신 김요한은 2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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