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갓세븐(GOT7), 애교부터 폭로까지 7년차 아이돌 '팀워크'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4.22 20: 32

  GOT7(갓세븐) 멤버들이 출연해 서로를 물고 뜯기는 폭로전부터 사랑스러운 애교장인 모습까지 또 한 번 팬들을 입덕하게 만들었다. 
22일인 오늘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GOT7(갓세븐)이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주간아(주간 아이돌)'은 대표 코너를 진행하면서 휴식기 동안 잠시 사라졌던 아이돌의 모습을 되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게스트로 GOT7이 출연,  7년 동안 해왔던 팀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녹화 처음부터 MC들의 지적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리더 JB는 "7명이서 함께 활동을 한 것이 오랜만이다"라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다시 제대로 각을 잡고 팀 인사를 전한 GOT7은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나를 안아줘'를 시간을 가졌다. 
'나를 안아줘!' 코너는 종이에 적힌 질문을 보고, 질문은 공개하지 않은 채 해당하는 멤버에게 다가가 백허그를 하는 게임이다.
호기롭게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시작한 코너는 점점 폭로전으로 변하며 분위기가 산으로 흘러갔다. 
JB는 영재의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했고 뱀뱀은 마크에 대해서 "착한데 욱한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이에 유겸은 "질문과는 전혀 상관없는데 자기들끼리 물어뜯는다"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팬들을 위한 코너 '얼굴명창'에서는 JB와 잭슨이 활약했다. JB는 처음에는 부끄러움을 타더니 막상 음악이 나오자 돌변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잭슨과 귀여운 케미를 뽐내며 다양한 애교로 주간아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계속해서 냉창 코너에서는 고혹적인 춤으로 美친 매력을 뽐냈다. 게다가 주간아의 공식 애교송 '오또케송'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또 한번 팬들을 입덕하게 만들엇다. JB는 "컴백 전에 주간아이돌에 나와야 겠다. 아이돌의 이미지를 로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웃으며 여유로운 모습도 보였.
무엇보다 이날 GOT7은 데뷔 시절을 돌아봤다.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인 ‘백 투 더 데뷔’를 통해 2014년 당시 데뷔곡 ‘Girls Girls Girls(걸스 걸스 걸스)’ 무대를 데뷔 시절 의상을 입고 100%로 재현해냈 것. 무대 후 진영은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 어떻게 이런 아이들을 좋아했는지"라며 회상하면서 데뷔 때를 추억했다. 
마지막으로 방송말미 GOT7은 "오랜만에 7명이 모여서 스케줄을 했다. 같이 있을 때가 너무 즐겁다"면서 "다음에 앨범 나왔을 때 주간아이돌을 통해 버퍼링을 풀고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번 활동도 좋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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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간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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