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구충제 6개월 복용→몰라보게 건강한 "괜찮아♡"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4.22 22: 19

암 투병 중인 김철민이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김철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4.22(수) 이곳 대학로에서 다시 만나요♡♡♡ 김철민♡괜찮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철민은 마스크를 쓰고서 대학로 건물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얼굴의 절반을 가렸지만 혈색이 좋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지난해 8월 폐암 말기 투병 중이라고 밝힌 김철민은 완쾌를 위해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 중이다.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모습을 SNS에 공개해 많은 암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다.
지난 18일에는 ”항암제(타그리소)와 펜벤다졸 복용한 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며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내 노래 제목(괜찮아)처럼"이란 글을 남겨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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