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치막집 新메뉴 '튀김 닭꼬치' 개발 "대중성甲"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4.22 23: 39

치막집이 튀김 닭꼬치로 거듭날지 신메뉴를 고민했다. 
22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골목식당'에서 군포 역전시장편이 그려졌다. 
먼저 치킨 바베큐와 불막창집은 시장에 적합한 빠른 메뉴를 고민해보기로 했다. 이어 정인선이 골목 상담차 가게를 찾았다. 사장들은 닭꼬치를 메뉴로 시도해보자고 했고, 백종원도 이미 대중성으로 유리할 것 같다고 했기에 예상이 적중했다. 정인선은 사장들에게 "대중성으로 원탑"이라면서 아이디어도 나왔으니 시도해보기를 권유했다. 

백대표와 의견이 일치한 상황에 사장 아내도 변화를 시도하려 했으나 남편은 " 대표가 하라는 걸 중점적으로 하자, 안 매운 메뉴가 필요해"며 망설였다. 아내는 "닭꼬치는 완전 새로운 메뉴, 생각이라도 해보자"며 어필했다.  
사장 아내는 닭꼬치와 함께 희망을 찾은 듯 웃음을 보였다. 편안하게 백종원과 농담도 주고 받았다.사장은 "열심히 해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사장은 "음식은 자신이 자신있는 것부터 해야해, 쩔쩔매며 만드는 모습이 걱정됐다"면서 튀김 닭꼬치가 절묘한 순간 운명처럼 만난 신메뉴라 했다.  
백종원으로 즉흥적으로 만든 소스를 뿌린 후 이를 시식했다. 사장은 "맛있다, 빨리 해보고 싶다"면서 열정과 뿌듯함으로 미소를 보였다. 손질된 꼬치를 구매해 계속해서 일주일 도안 연습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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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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