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에 대해 쑥스러워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스페셜 MC 이상엽과 함께 김태균, 황제성, 최성민, 문세윤이 출연했다.
김태균은 김구라의 데이트를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김태균은 “김포 아울렛에서 김구라를 만났다”라며 “아리따운 여성분과 계셔서 얘기하기가 그랬다”고 회상했다.
이에 안영미는 “요즘 데이트 많이 한다”고 놀렸고, 김구라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사실 평균 수명으로 봤을 때 길어야 30년이다. 전국을 누빈다해도 30년은 부족하다. 코로나19 정국이 끝나면 더 누비고 다닐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민망해했다.
이어 김구라는 여자친구 관련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좀 그렇다. 좋아하지 않는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에 출연진은 김구라를 놀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