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의미심장글 "하고 싶은 말 직업이 이래서 못해 답답하다"[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23 07: 12

 
방송인 정가은이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답답한 심경을 내비쳤다.
정가은은 23일 자신의 SNS에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은데...지금은 아니다..참아라..참아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날 사랑하고 날위해서인건 아는데..답답하다..."라고 토로하며 "직업이 이래서...때로는 할말도 못하고...때로는 무작정 참아야하고.."라고 구체적인 상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참아야 하는 상황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래도..그래도 나를 믿고 믿고 또 믿어주는 많은분들이 계셔서..그힘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란 말을 덧붙이며 힘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가은은 싱글맘으로 여러 방송을 통해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 딸의 육아 과정을 공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다음은 정가은 글 전문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은데...
지금은 아니다..참아라..참아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
날 사랑하고 날위해서인건 아는데..
답답하다...
직업이 이래서...때로는 할말도 못하고...
때로는 무작정 참아야하고..
그래도..그래도 나를 믿고 믿고 또 믿어주는 많은분들이 계셔서..그힘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
/nyc@osen.co.kr
[사진] 정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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