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첫째 딸 라니 생각에 울컥 "조리원 생활 중, 견디기 힘들게 사무쳐"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23 08: 09

배우 이윤지가 산후조리 중 첫째 딸 라니를 떠올리고 울컥했다.
이윤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돌이 낳기 이틀 전 아침. 짐볼을 함께 튕기며 엄마 운동 시켜주었던 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윤지는 첫째 딸 라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바쁜 조리원 생활 중 문득, 생각과 생각 사이에 네가 바람처럼 날아들면 견디기 힘들게 사무친다"고 말했다.

이어 "아가. 네가 더 힘들겠지. 서로가 없이 6년 만에 처음인 지금에 엄마가 무한히 응원을 보낼게. 잘 지내주고 있어주어 너무 고마워. 우리 큰딸"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윤지는 "#영원한내아가 #라니 #내곰돌이 #내토끼 #내강아지 #사랑한다사랑한다 #초보둘째엄마 #다시초보 #엄마선배들은말한다 #그렇게울시간없고 #지금온전히둘째에게집중해주고행복하라고 #넵노력하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17일 둘째 딸 라돌이를 출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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